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임기 종료 직전 단행한 사면이 무효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바이든 본인이 직접 한 게 아닌, 자동서명장치(오토펜)로 서명했다는 이유에섭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조 바이든이 준 '사면'은 무효이고 더 이상 효과가 없다"면서, "바이든이 직접 승인, 서명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사면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백악관 기자회견에서도 이와 관련한 기자 질문이 나왔는데,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이 어떤 답변을 했을지 전해드립니다.
구성 정경윤 / 영상편집 이승희 / 화면출처 AutopenCo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트럼프NOW] "그거 오토펜이잖아, 무효!" 트집잡는 트럼프…"증거 있어요?" 기자 질문에 백악관 대변인 답변
입력 2025.03.1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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