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후
메이저리그, 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이정후가 오늘(13일) 시범경기에 결장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의 굿이어볼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시범경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경기에서 11대 2로 크게 이겼습니다.
이정후는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올해 시범경기에서 타율 0.333, 홈런 2개, 5타점을 기록 중입니다.
전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고, 이날 경기에는 휴식을 취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샘 허프는 7회 솔로 홈런을 쳤고, 선발 투수로 나온 트리스탄 벡은 2.2이닝 동안 삼진 3개를 잡고 솔로 홈런 1개를 내주며 1실점으로 막아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내일 텍사스 레인저스와 시범경기를 치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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