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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라면 수출액 30% 증가…'역대 최대' 기록

2월 라면 수출액 30% 증가…역대 최대 기록
[경제 365]

지난달 라면 수출액이 처음으로 1억 2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1천749억 원을 넘으면서 월간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관세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라면 수출액은 1억 2천115만 3천 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30.4% 증가했습니다.

연초부터 K라면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면서 올해 수출액도 역대 최대를 경신할지 주목됩니다.

라면은 작년 농식품 수출 1위 품목으로, K콘텐츠 인기와 간편식 선호 트렌드에 따라 세계 각국에서 수요가 증가했습니다.

라면 수출액은 2015년부터 작년까지 10년간 매년 늘어, 지난 10년간 연평균 수출액 증가율은 20%에 이릅니다.

국내 라면업체들이 해외 사업을 강화하고 공급을 더 늘린다는 방침인 만큼 식품업계에서는 라면 수출이 앞으로 더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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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국제 금형 및 관련산업전'이 오는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는 20개국 350개 사가 1천2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금형 및 관련 업종의 디지털 전환 등 지속 가능한 발전상을 제시합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독일 등 유수의 선진국들의 금형 및 관련 업계들이 대거 출품합니다.

전시품목은 금형 및 부품과 금형용 컴퓨터 지원 시스템 및 관련 기기를 비롯해 3D 프린터 및 관련 기기, 로봇 센서 등 금형 연관 품목이 총망라됩니다.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세계 생산 4위, 세계 수출 2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 금형시장에 K금형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김병직)

*이 기사는 AI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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