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튜브 채널 "김수현, 김새론 15살 때부터 교제" 주장

한 유튜브 채널이 배우 김수현 씨가 지난달 숨진 고 김새론 씨와 오랫동안 교제를 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김수현 씨 측이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그제(10일) 이 유튜브 채널의 진행자는 김새론 씨 유족과 통화 내용을 공개하며, 김새론 씨가 중학교 2학년이던 2015년부터 띠동갑인 김수현 씨와 6년 동안 연애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김새론 씨가 음주 사고를 냈을 때 김수현 씨가 7억을 줬는데, 그 뒤 돈을 돌려달라고 요구하는 내용증명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수현 씨 측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허위사실이라며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자 어제 해당 유튜브 채널은 김새론 씨가 김수현 씨에게 내용증명에 대해 도움을 요청하며 호소하는 문자 메시지와 두 사람이 스킨십을 하는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