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늘(8일) 공군 전투기에 의한 민간 오폭 사고와 관련해, 경기도 포천의 피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공군의 오폭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포천 지역을 신속하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피해복구와 주민지원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고 기재부가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날 중으로 특별재난지역 지정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전투기 오폭 사고 부상자가 민간인 15명, 군인 14명 등 총 2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최상목 대행 "포천 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입력 2025.03.0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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