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 통합화력 실사격 훈련
북한이 오는 10일부터 진행되는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에 대해 반발하며, 곧 한반도에 "정세악화의 폭풍을 몰아올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논평을 통해, 한미연합훈련이 북한 주권과 안전 이익을 침해하고 지역 정세를 악화시키는 데 지속적으로 공헌해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중앙통신은 또, "분별없는 전쟁연습 소동"으로 북한의 최강경 대응을 주문한 대가를 처절하게 치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이어, "미국이 계속해 군사적 힘의 시위행위에서 기록을 갱신해 나간다면" 북한도 "전략적 억제력행사에서 기록을 갱신할 수밖에 없다"는 지난 4일 김여정 담화의 내용을 반복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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