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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뺀 여야협의체 개최…반도체법·연금·추경논의

정부 뺀 여야협의체 개최…반도체법·연금·추경논의
▲ 우원식 국회의장과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왼쪽),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오른쪽)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장 주재 회동에 참석해 자리에 앉고 있다.

여야는 오늘(6일) 정부를 뺀 가운데 국회에서 국정협의회를 열어 반도체 특별법, 연금 개혁, 추가경정예산안 등 기존 국정협의회에서 다뤘던 현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갑니다.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열리는 오늘 회의에는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참석하지만, 양측은 연금개혁 자동조정장치 도입과 반도체법 주52시간 예외 조항 등을 놓고 대치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28일 정부를 대표해 여야정 국정협의회에 참여했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대화 상대로 인정할 수 없다며 회의 불참을 선언했고 협의회는 무산됐습니다.

이후 여야 원내대표는 지난 4일 우 의장 주재 회동에서 정부를 제외한 여야 협의체를 재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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