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4위 우리카드가 6년 만에 봄 배구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우리카드는 한국전력 주포 임성진을 막지 못해 첫 두 세트를 연달아 내주고 끌려갔습니다.
3세트부터 추격을 시작해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갔지만, 끝내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우리카드는 남은 3경기에서 최대 승점 9점을 따내도 3위 KB손해보험과 격차를 준플레이오프 성립 조건인 승점 석 점 차로 줄이지 못해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2018~2019시즌부터 6시즌 연속 봄 배구를 했던 우리카드는 6년 만에 탈락의 쓴맛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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