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행정명령으로 설립을 지시한 국부펀드가 관세 수입으로 재원을 조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소식통들은 관세 징수를 전담하고자 신설 예정인 미 대외수입청(ERS)이 트럼프 행정부가 설립한 상무부 산하 국부펀드에 관세 수입을 펀드 재원으로 제공하는 방안이 고려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논의가 초기 단계여서 실제 펀드 재원 조달 계획은 추후 변경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수입 및 기타 지능적인 방법으로 국부펀드 재원을 조달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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