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캐나다·중, 미에 보복관세…미 "그만큼 추가 관세"
미국이 예정대로 관세 부과를 강행하면서 캐나다와 중국 등 상대국들도 즉각 보복 관세로 맞대응했습니다. 캐나다가 155조 원대 미국 제품에 25%의 보복 관세를 물리자 트럼프는 그만큼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맞받았습니다.
2. '부분 휴전' 제안…백악관 논쟁 "유감 표명"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원조를 중단하자, 젤렌스키 대통령이 포로 교환을 비롯해 부분 휴전에 나설 뜻을 밝혔습니다. 또 지난 백악관 정상회담이 파행으로 끝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3. 헌재 결정에도 또 임명 보류…"숙고 필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무위원들과 숙의 끝에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고 결정을 보류했습니다. 더 숙고해야 한다는 국무위원들 의견을 받아들인 건데, 민주당은 "제2의 내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4. 아들 전입에 '사무총장' 아빠 찬스…"대국민 사과"
김세환 전 선관위 사무총장의 아들이 강화군 선관위에서 인천 선관위로 전입하는 과정에 아버지 김 전 총장 지시로 특혜가 제공된 정황이 감사원 감사로 드러났습니다. 선관위는 잇단 채용 비리 논란에 또다시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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