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주택 화재 진압하는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들
오늘(3일) 오전 7시 21분쯤 경남 통영시 욕지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거주자가 숨졌습니다.
불은 약 1시간 만에 꺼졌지만, 단층 주택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875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진압과 동시에 주택 내부에서 인명 수색을 하는 과정에서 불에 타 숨진 거주자 A 씨를 발견했습니다.
A 씨는 해당 주택에 혼자 거주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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