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감독원 표지석
금융감독원은 예금보험공사와 PF 여신 프로세스 적정성을 집중 점검하는 공동검사를 상반기에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간 금감원과 예보의 공동검사는 자산 규모 2조 원 이상의 대형 저축은행을 위주로 이뤄져 왔지만, 올해부터는 규모와 상관없이 주요 취약부문 테마검사 형식으로 진행합니다.
이번 검사에서는 PF 대출의 심사부터 승인, 사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여신 취급 프로세스와 관련한 내부통제 전반을 다룰 예정입니다.
위기 상황 발생 시 자본확충 계획 및 유동성 대응 능력 등도 면밀히 점검합니다.
검사 과정에서 저축은행의 위법·부당행위가 드러날 경우 신속하게 제재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댓글 아이콘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