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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종목별 2∼3주 동계훈련 마무리

수영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종목별 2∼3주 동계훈련 마무리
▲ 동계훈련 마친 경영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

대한수영연맹은 오늘(28일) 수영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세부 종목별 2∼3주의 동계 합숙 훈련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연맹에 따르면 경영을 비롯해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스위밍까지 네 개 종목의 중·고교 선수 121명이 이달 8일부터 28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합숙 훈련을 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지원과 대한체육회 후원으로 이뤄졌습니다.

경영은 여자 평영 200m 한국기록 보유자 문수아(서울체고)를 포함한 총 66명의 선수가 16일부터 25일까지 전남체고에서 기초 체력 향상과 기술 습득 훈련을 위주로 합숙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수구 선수 15명은 8일부터 3주간 강원체고에서 대표팀의 웨이트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활용한 근력 강화훈련을 통해 기초 체력과 순발력, 회전력 극대화에 집중했습니다.

다이빙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

아티스틱스위밍과 다이빙 합숙 훈련은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치러졌습니다.

아티스틱스위밍은 10일부터 27일까지 선수 10명이 새롭게 변경된 규정에 맞춰 스핀 훈련을 강화해 감점 요인이 될 수 있는 요소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다이빙 선수 30명은 13일부터 26일까지 입수 자세 교정 및 회전 감각 향상을 위한 훈련 위주로 담금질했습니다.

(사진=대한수영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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