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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문 닫으려는 순간 '쾅'…종이 한 장 차이로 피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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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문 닫으려는 순간 쾅…종이 한 장 차이로 피한 사고
이런 걸 두고 평생 쓸 운을 한 번에 다 썼다고 하는 걸까요.

태국에서 아찔한 사고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종이 한 장 차이로 비껴간 차'입니다.

태국 라차부리에서 7살 난 아들이 엄마와 함께 차로 짐을 나르고 있습니다.

도로변에 세워둔 차 트렁크를 열어 차곡차곡 안을 채우는데, 엄마가 트렁크 문을 닫으려는 순간 갑자기 차가 사라집니다.

뒤에서 빠르게 달려온 픽업트럭이 주차된 차와 충돌하고 모자를 아슬아슬하게 비껴간 건데요.

다시 봐도 정말 하늘이 도왔다는 말로밖에 설명이 안 되는 것 같죠.

현지 경찰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데, 74세의 픽업트럭 운전사는 당시 다른 차량을 피하려다가 사고를 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누리꾼들은 "말 그대로 깻잎 한 장 차이, 일부러 하라고 해도 못 하겠다" "한 걸음만 더 내디뎠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영화가 따로 없네요, 모자가 살 운명이었던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docnha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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