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입주기업 공모

인천항만공사(IPA)가 고부가가치 물류 환경 조성을 위해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에 입주할 기업을 공모합니다.

공모 대상지는 인천항 아암물류 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내 2개 필지로 전체 면적은 11만 1천㎡입니다.

공사는 오는 4월 11일까지 입주 희망 기업으로부터 사전협의 신청서를 받은 뒤 제3자에도 공정한 기회를 주는 추가 공모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아암물류 2단지는 2020년 8월 전국 항만 가운데 처음으로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인천항의 전자상거래 물동량은 지난해 2만 5천640톤을 기록해 11년 연속 전국 항만 가운데 실적 1위를 기록했습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