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시민이 힘을 합치면 아무래도 천하무적이 되는 가봅니다.
아찔한 사고 현장에서 함께 대활약을 펼쳤다는데요.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사고 자동차 들어 올려 긴급구조'입니다.
이달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한 시민이 도로를 달리는 경찰차를 급하게 불러 세우는데요.
사람이 차 밑에 깔렸다며 도움을 요청한 겁니다.
차를 섣불리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서 차 밑에 깔린 피해자는 고령이라 더욱 신속히 구조해야 했는데요.
결국 경찰은 주변 시민들에게 도움을 구했고 모두 힘을 모아 차를 들어올리기 시작했습니다.

모두의 노력으로 가까스로 차 밑에 깔린 피해자를 꺼낸 순간 공동 대응을 요청했던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고, 병원으로 옮겨진 피해자는 다행히 현재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함께 힘을 모아 도움을 준 시민들에게 무엇보다 감사드리며 소중한 생명을 살려 뿌듯하다고 전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일하는 경찰과 바른 시민의 조합은 항상 옳다" "남일이라고 그냥 지나쳤을 수도 있을 텐데, 아직 우리 사회는 희망이 있다" "영웅은 항상 가까이에, 모처럼 훈훈한 소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서울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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