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늘봄학교의 내실을 강화하기 위해 강서대, 서경대, 서울교대, 숭실대 등 4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각 대학은 전문 강사진 41명을 학교에 지원해 새 학기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단계에 적합한 창의수학체험활동과 놀이영어, 친구와 관계맺기 등 22종의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이밖에 한국사회정서발달교육협회와 숭실대 산학협력단, 사단법인 STEAM교육협회 등 3개 기관도 교육청과 협력해 늘봄 학교 관련 26개 프로그램과 강사 68명을 지원합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늘봄학교 참여 학생들에게 폭넓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늘봄학교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교육청-서울교대 등 4개 대학 업무협약…"늘봄학교 프로그램 지원"
입력 2025.02.2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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