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다가스카르
아프리카 동쪽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에서 한국인 선교사 2명이 강도의 공격으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족관계인 두 선교사는 지난 21일 예배당 부지에서 흉기를 지닌 현지인 강도 여러 명에게 공격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현재 주마다가스카르대사관에서 가족들에 대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이 돈을 가져간 것으로 볼 때 금품을 노린 범행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지만, 범인들은 아직 잡히지 않아 범행 동기 등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사진=구글지도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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