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일 마지막 변론 "윤, 유감 표명할 수도"
국회 측과 윤석열 대통령 측이 내일(25일)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에서 시간제한 없는 최후진술에 나섭니다. 국회 측이 대통령 파면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인 가운데, 윤 대통령 측은 계엄선포의 불가피성을 밝히고, 국정 혼란을 일으킨 데 대한 유감을 표명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2. 미, 한국 기업들에 "10억 달러 이상 투자하면 지원"
미국 관세정책을 총괄하는 러트닉 상무장관이 한국 기업인들과의 면담에서 대미 투자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10억 달러 이상 투자하면 미국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는데, 투자 기준을 제시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왔습니다.
3. 독일 총선 기민·기사 연합 1위…보수 탈환 예고
어제 치러진 독일 연방의회 총선에서 중도보수 기독민주당과 기독사회당 연합이 제1당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대로 선거결과가 확정되면 메르켈 전 총리 퇴임 이후 3년여 만에 다시 보수 성향 정권이 들어서게 됩니다.
4. 오늘 출근길도 '꽁꽁'…낮부터 기온 올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오전까지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부터는 차츰 기온이 오르겠고 내일부터는 평년 수준을 되찾겠습니다.
[모닝와이드]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5.02.24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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