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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옮겨 다니며 '딸깍 딸깍'…수상한 남성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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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옮겨 다니며 딸깍 딸깍…수상한 남성 정체는
SNS를 통해 오늘(21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 건물 주차장에서 수상한 행동을 하는 남성이 포착됐습니다.

경찰까지 출동했다는데요.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주차장에 나타난 수상한 사나이'입니다.

한 남성이 건물 안 주차장을 돌아다닙니다.

그런데 세워둔 차를 못 찾는 걸까요.

자꾸 이 차, 저 차 옮겨다니는 모습이 어째 수상합니다.

남성은 돌아다니면서 차량의 문손잡이를 한 번씩 당겨보기도 했는데요.

남성의 알 수 없는 행동을 주변에서 눈여겨보던 한 시민이 결국 경찰을 불렀습니다.

주차장 차량털이범

알고 보니 남성은 차량털이범이었는데요.

범행을 시도하기 위해 문이 열린 차를 찾아다니던 중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이런 차량 털이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차량을 주정차할 때 차량 문이 전부 다 잠겼는지 꼼꼼히 확인하는 게 중요한데요.

차량 안에 귀중품을 보관하지 말고, 사이드미러 접기, 창문 끝까지 닫기, 블랙박스 켜두기 등의 예방 수칙을 지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신고하는 도중 걸릴까 봐 조마조마" "요즘 왜 이렇게 차량 털이가 기승을 부리나" "털리는 건 한순간, 방심 말고 항상 조심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대한민국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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