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탄핵심판 25일 변론 종결…3월 중순 선고 전망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을 오는 25일 종결하기로 하면서 다음 달 중순쯤 최종 결정 선고가 이뤄질 걸로 보입니다. 어제(20일) 열린 10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한 한덕수 총리는 국무회의에 절차적 흠결이 있었단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2. 707단장 "'의원 차단' 사령관 지시 적은 것"
김현태 707 특임단장이 비상계엄 당시 의원들의 본회의장 진입을 차단하란 텔레그램 대화방 지시에 대해 곽종근 사령관의 명령을 옮겨 적은 거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대화방이 계엄 당일 실제로 운영됐던 소통 창구였단 점도 시인했습니다.
3. 젤렌스키-미 특사 만났지만…공동 회견 취소
우크라이나를 빼고 미국과 러시아가 종전 협상을 한 지 이틀 만에, 켈로그 미국 특사가 우크라이나를 찾아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예정됐던 공동 기자회견이 취소되면서, 양국 간 이견 조율에 실패한 거 아니냔 관측이 나옵니다.
4. 첫 4자 회담 '빈손' 종료…'추경'만 공감
여야 대표와 국회의장,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정 현안을 논의하는 4자 회담이 사실상 빈손으로 끝났습니다. 추경의 필요성에만 공감했을 뿐, 반도체 특별법과 연금 개혁을 놓고는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모닝와이드]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5.02.2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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