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손님들이 꽤 많죠.
그런데 유독 주변을 흘끗거리는 남자가 보입니다.
얼핏 주문할 차례를 기다리며 서있는 듯하지만 슬금슬금 눈치를 보며 가방에 손을 대는 게 영 수상해 보이죠.
사실 이 가방의 주인은 탁자에 앉은 여인이었습니다.
일행과 대화에 열중한 사이 결국 가방을 도둑맞았는데, 영국 런던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이것도 모자라 거리에서는 목도리로 손을 가린 채 남의 가방을 열어 소지품을 털어가는 소매치기의 모습까지 포착됐습니다.
신사의 나라라더니, 대체 이게 무슨 일인가요.
영국을 방문하실 계획이라면 혹시라도 피해 당하지 않게 항상 조심해야 할 것 같네요.
(화면 출처 : 인스타그램 iremberberoglu, boevenspotter)
주변 '흘끗' 보고선 '스윽'…신사의 나라 '좀도둑' 활개
입력 2025.02.2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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