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래 산업인 인공지능, AI 개발에 전 세계가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미국에 이어 중국도 생성형 인공지능인 딥시크를 공개하며 관련 업계를 놀라게 했는데요.
오늘(21일)은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함께 우리나라의 인공지능 기술개발과 인재양성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Q. '딥시크' 개인정보 수집 논란…어떤 상황인가?

[유상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 사실 그렇습니다. 딥시크가 그중에 GPU 중에서 좀 저렴한 걸 가지고 똑똑하기는 고비용 GPU를 사용하는 것만큼 그런 AI 모델 딥시크사의 R1 모델이라는 겁니다. 그거를 이제 만들어서 세계를 놀라게 하고 엔비디아 주식을 완전히 그냥 떨어뜨리는 충격을 준 것이 사실인데 이런 문제는 그 챗GPT나 뭐 그다음에 다른 구글의 어쨌든 AI 모델이나 이런 것이 윤리적인 측면 또는 보완적인 측면에서 질문을 한다고 해서 다 대답하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뭐 폭약을 어떻게 만드느냐 이런 건 답을 안 주거든요. 이거는 나쁠 수가 있기 때문에. 그런데 이거는 다 대답을 내주는 문제가 생기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게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는 게 하나 있고 또 다른 하나는 이 딥시크사의 R1 모델은 이 정보가 과도하게 서버 쪽으로 넘어온 중국 쪽으로 가는 문제. 또 중국은 또 정부가 원하면 이 회사가 그걸 다 주게 되어 있어요. 법적으로. 이러니까 이제 이 이게 이제 국가안보 문제도 걸리고 이런 문제 때문에 초기에 막 열광하다가 우리 부서가 이제 이걸 관할하니까요. 이 문제가 생길 것 같아서 정부에 사실 건의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엊그저께 개보위가 공식적으로 확인을 했어요. 그렇게 예상됐던 대로 정부가 간다. 그래서 개보위 차원에서 지금 우리나라 전체는 다운로드를 못 받게 지금 차단을 한 상태입니다.]
Q. 전 세계 AI 개발 경쟁…우리나라 수준은?
[유상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 작년 말에 이제 세계적으로 유력한 이런 평가를 하는 기관에서 우리나라는 세계 6위라고 평가가 됐는데 1위가 미국이고 2위가 중국. 그다음에 3위에서부터 8위까지는 거의 차이가 없는 3위권이라고 사실은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세계가 인정하는 것은 인공지능을 하려고 그러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이런 것이 다 갖춰져야 하는데 우리가 제조업 강국이기 때문에. 그래서 이걸 다 갖춘 나라는 미국, 중국, 한국이다라고 세계가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기반은 굉장히 좋다 이것은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Q. 대규모 언어 모델 개발…정부 지원 필요한데?
[유상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 그렇습니다. 소위 대규모 언어모델 LLM머들은 고가의 또 고기능에 또 전력도 많이 쓰는 소위 GPU라는 것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요. 그것이 이제 또 쿠다라는 아주 그것을 구동시킬 수 있는 그런 소프트웨어가 꼭 필요하고. 이런 차원에서 전 세계가 지금 이 컴퓨팅 인프라는 GPU와 쿠다의 것을 다 사용하고 있고, 그다음에 고기에 같이 연동돼서 그걸 연산을 빨리 하게 하는 HBM이라는 반도체 칩이 같이 사용됩니다. 당분간은 우리가 이 영역, AI 기술 영역에서 우리가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GPU를 빨리 사서 우리가 컴퓨팅 인프라를 깔지 않으면 경쟁력을 가져갈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이건 선제적으로 그것도 늦어지면 별로 의미도 없을 수가 있거든요. 선제적으로 2년 내에 우리가 한 3만 장은 깔아야 하는 거 아니냐 이것이 국가 적으로 볼 때 꼭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Q. AI 기술 개발 위한 인재…양성은 어떻게?
[유상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 향후 5년 내가 가장 중요한 건데 대학 졸업하고 대학원생 또는 아주 지금 대학 박사를 받고 이런 사람들이 역할을 주로 해 줘야 하는 5년이 될 거예요. 일단 우리 지금 인재 유출이 많이 심하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전 세계로 많은 훌륭한, 아주 우수한 우리나라 과학기술자들 미국, 유럽, 일본에 많이 실제로 주요한 연구소에 많이 포진돼 있고. 그분들을 어떻게 유턴을 해서 지금 이 상황에 국가대표로서 우리나라의 기술을 발전시키는 그런 주최자로서 그분들을 어떻게 영입해 올 수 있느냐 이게 가장 현실적인 그런 숙제라고 보고 있고요, 그런 노력을 반드시 기울여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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