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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교섭단체 요건 10석으로 낮춰야…연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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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교섭단체 요건 10석으로 낮춰야…연대 확대"
▲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민주당 내 비명계 대권 주자로 꼽히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민주주의의 연대를 확대하고 강화하기 위해 국회 교섭단체 요건을 10석으로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오늘(20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현재의 교섭단체 기준인 20석은 박정희가 교섭단체의 문턱을 높이기 위해 만든 유신의 잔재"라고 밝혔습니다.

김 전 지사는 "탄핵에 찬성한 개혁신당을 비롯해 보수와 진보 정치인 모두가 '내란 종식 원탁회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더 활짝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반헌법적 비상계엄을 방지하는 원포인트 개헌과 함께 국회법 개정 방안도 함께 논의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공동취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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