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시장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나를 다른 사람과 묶어서 '명태균 리스트'가 리스크라고 쓰는 언론들은 각성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언론이 막연한 소문이나 사기꾼들의 거짓 주장에 놀아나 허위 기사를 만든다면 그건 찌라시 언론이나 할 짓"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내 아들이 명태균에게 속아 감사 문자를 보낸 게 도대체 무슨 죄가 되고 무엇이 비난받을 일이냐"고도 했습니다.

(사진=페이스북 캡처, 연합뉴스)
입력 2025.02.19 10:20
수정 2025.02.1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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