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용준 씨가 연세의료원에 30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당시 배용준 씨는 어려운 의료계 상황에도 의료원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미래 의학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신의 기부금이 의료원의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돼,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배용준 씨는 현재 가족들과 하와이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최근엔 자녀들이 다니는 하와이의 한 사립학교에도 기부금을 전달해 기부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배용준, 지난해 12월 연세의료원에 30억 기부
입력 2025.02.1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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