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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17', 베를린영화제·런던 시사회서 공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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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17, 베를린영화제·런던 시사회서 공개돼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17이 최근 베를린국제영화제와 영국 런던 시사회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해외 매체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호평을 내놨습니다.

[넌 익스펜더블이야 죽으라고 데려왔다고.]

지난 토요일 베를린영화제 비경쟁 부문 갈라 스페셜을 통해 상영된 미키17은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았습니다.

독일의 주간지 차이트는 봉준호 감독이 가장 좋아하는 주제인 상류층과 하류층의 투쟁에 충실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난 13일 런던 시사회 이후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만점인 100점을 매기고, 노동계급을 위한 SF영화라고 평가했고요, 미국 영화 매체 인디와이어는 봉 감독이 내놓은 영어 영화 중 가장 뛰어난 작품이라고 치켜세웠습니다.

한편에선 기생충과 비교하면 아쉽다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화면출처 : Warner Bros. Korea·Berlinale-Berli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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