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여자 프로농구 KB스타즈와 아산 우리은행의 경기. 46-44로 승리한 우리은행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이 2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위성우 감독이 지휘하는 우리은행은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청주 KB를 46대 44로 물리쳤습니다.
21승 8패를 거둔 우리은행은 남은 한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2위 BNK와 격차를 2.5경기로 벌려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습니다.
우리은행이 정규리그를 1위에 등극한 건 2022-2023시즌 이후 2년 만입니다.
또 통산 정규리그 최다 우승팀인 우리은행은 이 기록을 '15회'로 늘렸습니다.
이 부문 공동 2위 기록은 삼성생명, 신한은행의 6회로 우리은행과 격차가 큽니다.
정규리그 우승 상금은 5,000만 원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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