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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무학여고 화재 긴급회의…"모든 학교 시설물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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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무학여고 화재 긴급회의…"모든 학교 시설물 점검"
▲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6일 교육청에서 무학여고 급식실 화재와 관련해 긴급 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무학여고 화재로 훼손된 시설 복구비와 급식 운영비를 지원해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신학기에는 관내 모든 학교 시설물을 점검해 안전 위험 요소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시교육청은 오늘 오전 정근식 교육감 주재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이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시교육청은 2학기 내 무학여고 급식을 정상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그전까지는 운반 급식으로 대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무학여고에선 어제 오후 1시 반쯤 급식실이 있는 별관에서 불이 나 2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별관 일부가 소실됐고 1층 주차장에 있던 차량 11대 중 9대가 불에 탔습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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