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오전 전북 부안군 왕등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지난 13일 전북 부안군 위도면 왕등도 해상에서 어선 화재로 실종된 선원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부안해양경찰서는 오늘(16일) 낮 1시 20분쯤 사고 지점 반경 4km 이내 해저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2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그물을 당기는 방식으로 해저를 수색하면서 남은 실종자 5명도 찾고 있습니다.
(사진=부안해경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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