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학여고 급식실 화재 현장 살피는 소방관들
어제(15일) 발생한 서울 무학여고 화재 현장 감식이 내일 이뤄집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내일 오전 11시 소방 당국 등 유관 기관과 화재 현장에서 합동 감식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어제 낮 1시 반쯤 급식실이 있는 무학여고 별관에서 불이 나 2시간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별관 일부가 소실됐고, 1층 주차장에 있던 차량 11대 중 9대가 모두 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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