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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대구시청 꺾고 핸드볼 H리그 개막 11연승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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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대구시청 꺾고 핸드볼 H리그 개막 11연승 행진
▲ 15일 대구시청과 경기 MVP에 선정된 SK 골키퍼 박조은(오른쪽에서 두 번째)

SK 슈가글라이더즈가 핸드볼 H리그 개막 11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김경진 감독이 이끄는 SK는 15일 경기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대구시청과 경기에서 30대 26으로 이겼습니다.

11전 전승의 무패 가도를 달리는 SK는 2위 삼척시청(7승 1무 2패)과 승점 차를 7로 벌리며 독주 체제를 굳히고 있습니다.

SK는 송지은이 7골을 터뜨렸고 신다빈, 김지민, 신채현이 나란히 4골씩 보태면서 대구시청을 물리쳤습니다.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대구시청에 뽑힌 정지인이 8골, 6도움으로 분전한 대구시청은 1승 10패,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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