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독일 뮌헨에서 운전자가 사람들을 들이받은 후 경찰차가 사고 현장에 출동하고 있다.
현지시간 13일 독일 뮌헨 시내에서 한 차량이 군중 속으로 돌진해 여러 명이 다쳤다고 독일 경찰이 밝혔습니다.
당국은 즉각적으로 부상자 규모나 사고 경위를 공개하진 않았고, 의도적인 돌진이었는지 여부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X (트위터)를 통해 "운전자가 현장에서 검거됐으며 상황은 종료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독일 남동부 바이에른 지역의 공영방송 바이에리셔 룬트풍크(Bayerischer Rundfunk)는 부상자들이 파업에 참여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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