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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그랲] 미국의 빈틈을 노리는 중국…기후위기 영향력 커진다?

미국이 탈퇴하자 중국이 웃어버린 요즘 지구 돌아가는 썰

    80억 지구인들의 팀플 ‘기후위기 대응’을 이끌던 미국의 수장이 바뀌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과 동시에, 전임 바이든 대통령의 환경 정책을 다 지우고 있죠. 미국과는 달리 EU는 지난해 역사상 처음으로 태양광으로 생산한 전력량이 석탄의 전력량을 넘어섰습니다. 화석연료에서 재생에너지로 전환이 착착 이뤄지는 모습입니다.

    글로벌 리더들이 서로 다른 방향을 가리키는 가운데, 과연 기후 정책은 어떻게 흘러갈까요? '오그랲'이 준비한 5가지 그래프를 가지고 한 번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취재 : 안혜민 / 영상취재 : 강동철 / 편집 : 이기은 / 디자인 : 안준석 / 인턴 : 박건우, 배주연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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