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65]
국내 스타벅스에서 지난해 디카페인 음료 판매가 전년보다 55% 늘어, 3천270만 잔 팔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판매량과 판매 증가율 모두 디카페인 음료 판매를 시작한 2017년 이후 최고입니다.
특히, 스타벅스에서 팔리는 아메리카노 중 디카페인 비중은 처음으로 10%를 넘어섰습니다.
스타벅스는 디카페인의 인기에 대해 오후에도 커피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카페인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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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뉴스위크가 발표한 '2025년 영국서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에서 냉장고 부문 1위로 선정됐습니다.
해당 조사는 뉴스위크가 영국 소비자 1만 7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100% 실제 구매자의 투표로 선정돼 브랜드 신뢰도와 품질, 기업의 윤리적 가치와 가격, 고객 서비스 등이 고루 반영된다고 삼성 측은 설명했습니다.
2015년부터 영국왕실에도 공급됐던 삼성전자 냉장고는 지난해 12월 '로열 워런트' 인증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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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범죄로 인한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인공지능을 활용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금융과 행복네트워크' 등은 국회의원회관에서 연 포럼에서 생성형 AI가 결합해 날로 교묘해지는 금융사기 실태를 공유하고 AI를 활용한 대비책에 대한 논의를 가졌습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과 김미영 금감원 부원장은 중대 민생범죄에 대한 적극적 정책 대응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공진구, 영상편집 : 박나영)
*이 기사는 AI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
"오후에도 포기 못해"…스벅서 팔린 디카페인 '역대 최고'
입력 2025.02.12 12:30
수정 2025.02.1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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