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피해 없는 계엄? '2분짜리 살해'라는 멕베드의 변명"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7차 변론기일에는 증인신문에 앞서 양측 대리인이 PPT를 이용해 요지를 설명하는 순서가 있었습니다.

국회 측 대리인이자 전 헌법연구관인 김진한 변호사는 "피해 없는 계엄이라는 윤 대통령의 주장은 권력욕으로 왕을 시해한 멕베드의 비겁한 변명"이라고 말했습니다.  

"왕의 심장에 꽂았던 칼을 빼 들고 '2분짜리 살해가 어디있냐, 왕에게 경고하기 위한 것이었을 뿐 진짜 반역은 아니었다'고 주장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윤 대통령은 신속히 파면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영상입니다. 

(구성: 조지현, 영상편집: 소지혜,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