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를 먹다 기도가 막혔던 엄마가 겨우 열 살 된 아이의 신속한 대처 덕에 생명을 구했습니다.
이래서 평소 응급처치법을 꼭 익혀둬야 할 것 같네요.
중국 산둥성의 가정집입니다.
엄마가 식탁에서 포도를 먹고 있는데 갑자기 괴로운 듯 기침을 하기 시작합니다.
소리를 듣고 달려온 아이들, 이 가운데 열 살 된 아들이 재빨리 휴대전화를 식탁에 내려놓고 엄마의 등을 두드려 이물질을 토해내도록 도왔습니다.
하지만 소용없자 이번에 엄마의 몸통을 뒤에서 감싸 안더니 위로 밀쳐 올려 목에 걸린 이물질이 입 밖으로 나오게 하는 하임리히법을 실시했습니다.
다행히 엄마는 호흡이 정상으로 돌아오면서 위험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당시 영상이 공개되자 많은 사람들이 아이의 침착한 대처를 극찬했습니다.
(화면출처 : dantri)
식탁 앉아 '컥컥'…엄마 구한 아들의 빛나는 대처
입력 2025.02.11 08:02
![식탁 앉아 '컥컥'…엄마 구한 아들의 빛나는 대처](http://img.sbs.co.kr/newimg/news/20250211/202038444_9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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