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정부가 더는 미국 정부 선박에 파나마 운하 통행료를 부과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미국 국무부가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내용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직후부터 운하 운영권 환수까지 언급하며 압박을 이어가자, 파나마가 한발 물러선 겁니다.
지난 2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직접 파나마를 다녀왔고, "파나마 운하 운영권을 가진 홍콩 회사와 계약 해지를 검토한다"는 기사까지 나오자 중국의 반발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트럼프의 압박에 파나마까지 굴복한 상황,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구성 정경윤 / 영상편집 이승진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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