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내란 국정조사 3차 청문회에서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받았다는 '쪽지'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일부 국무위원에게 쪽지로 지시사항을 전달했다는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겁니다.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당시 쪽지를 접어 열어 보지도 않았다"는 최 대행의 주장에 자신이 직접 종이를 접어 보이며 답변의 신빙성을 따져 물었습니다.
영상으로 전해드립니다.
(구성: 이현정 / 영상편집: 이승진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바로이뉴스] 열어보지도 않았다던 '최상목 쪽지'…종이접기 선보이며 "접힌 흔적 없는데?"
입력 2025.02.06 11:59
수정 2025.02.0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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