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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그룹 미국 간다…대미 통상협력 '첫 단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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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그룹 미국 간다…대미 통상협력 첫 단추
[경제 365]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민간 경제사절단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합니다.

대한상의는 오는 19일과 20일 상의와 국내 20대 그룹 CEO로 구성된 '대미 통상 아웃리치 사절단'이 미국 워싱턴 DC를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참석자 명단은 최종 확정되지 않았으나 최 회장을 비롯해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절단은 갈라디너, 고위급 면담 등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미국 정·재계 인사들과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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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현지 법인 'CJ 올리브영 USA'를 설립하고 세계 1위 뷰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리브영은 미국 법인 설립과 함께 글로벌몰 역량 강화는 물론 미국 현지 오프라인 매장 1호점 개점을 추진합니다.

오프라인 매장은 현재 여러 후보 부지를 두고 검토 중입니다.

글로벌몰을 통해 누적된 현지 데이터를 국내 옴니채널 성공 공식과 결합해 다양한 K뷰티 브랜드와 트렌드를 접목한 매장을 선보인다는 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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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서울이 개장 3년 만에 외국인 방문객이 크게 늘었다고 현대백화점이 밝혔습니다.

더현대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의 국적은 2021년 40개국에서 지난해 156개국으로 약 4배로 늘었습니다.

외국인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도 2023년 2월 기준 3%대에서 지난해에는 14.6%로 크게 높아졌습니다.

외국인 방문객이 급증함에 따라 다국어 구사가 가능한 직원들을 상주시키는 등 외국인의 쇼핑 편의를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박나영)

*이 기사는 AI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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