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지난해 12·3 비상계엄 해제 직후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홍 전 차장은 어제(4일) 윤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지난해 12월 5일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에게 보낸 텔레그램 메시지에 대해서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홍 전 차장은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보냈다"며 "(메시지가) 대통령에게 전달됐는지는 모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으로 전해드립니다.
(구성: 이현정 / 영상편집: 이승진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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