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농구 8위 정관장이 5연승을 질주하며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키웠습니다. 한승희 선수가 프로 입단 이후 최다인 22점을 올려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기자>
KCC에 5점 차로 추격당한 마지막 4쿼터에 정관장 한승희 선수가 생애 최고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상대 외국인 라렌의 마크를 뚫고 3점포를 터뜨렸고, 정확한 뱅크슛으로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이후에도 다섯 점을 더 보태 프로 데뷔 후 최다인 22점을 올린 한승희의 활약 속에 91대 86으로 이긴 정관장이 시즌 최다 연승 기록을 5연승으로 늘렸습니다.
8위 정관장은 7위 KCC를 두 경기 반차, 6위 DB를 세 경기 차로 추격하며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키웠습니다.
정관장 파죽의 5연승…한승희 개인 최다 22점
입력 2025.02.05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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