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메이저리그 탬파베이에 입단한 김하성 선수가 화상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어깨 부상 재활이 순조롭다며 이르면 4월 말 복귀를 예상했습니다.
<기자>
어제 계약이 공식 발표되며 탬파베이의 유니폼을 처음 입고 등장한 김하성은 어깨 부상에서 회복 중인 자신에게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부터 표했습니다.
[김하성/탬파베이 내야수 : (저를) 믿고 또 이렇게 계약 좋은 계약을 하게 해주신 구단 관계자 분들께 너무 감사하고 꼭 월드 시리즈 우승까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하성은 재활이 순조롭다며 시즌 초반 복귀를 자신했습니다.
[김하성/탬파베이 내야수 : 지금 공도 던지고 있고 타격도 지금 시작해서 하고 있기 때문에 4월 말 5월 초 안에는 복귀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하성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4년간 몸 담았던 샌디에이고 구단과 팬들에게 감사 인사도 전했습니다.
(영상편집 : 하성원)
탬파베이 이적 공식 발표…"이르면 4월 말 복귀"
입력 2025.02.0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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