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직원들에게 어마어마한 성과급을 지급한 중국 기업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매해 통 큰 보너스로 눈길을 끌더니 이번에도 제대로 준비했다고 하네요.
돈다발이 마치 장벽처럼 쌓여 있습니다.
도구 없이 옮기는 게 쉽지 않아 보일 정도죠.
중국 허난성의 한 중장비 회사가 해마다 여는 성과급 잔치 현장입니다.
우수 직원을 표창한 뒤 현장에서 현금을 보너스로 지급하는데, 올해는 모두 80억 원의 현금을 준비했다고 하네요.
2002년 설립된 뒤 최근 몇 년 동안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한 이 회사는, 한 번에 들 수 있을 만큼 옮기고, 제한된 시간 안에 세는 만큼 가져가게 하는 등, 보너스를 지급하는 방식 또한 특이하기로 유명합니다.
다만 직원 한 명당 받을 수 있는 최대 보너스는 500만 위안, 우리 돈 약 10억 원을 초과할 수 없다고 하네요.
(화면출처 : 틱톡 susu0_00, rasrawee2404)
"세는 만큼 가져가"…중장비 회사의 '80억 성과급' 화제
입력 2025.02.05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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