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지난해 폐기된 화폐가 약 4억 7천만 장으로, 액면가는 3조 3천700억 원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폐기된 화폐를 위로 쌓으면 총 높이가 20만 3천700m로 에베레스트산 높이의 23배에 달합니다.
지폐 중에서는 1만 원권이 전체 폐기량의 절반을 차지했는데, 한은은 1만 원권이 가장 활발하게 사용돼 오염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폐기된 화폐, 쌓으면 에베레스트산 23배
입력 2025.02.03 21:11
수정 2025.02.0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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