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설 연휴가 끝났습니다. 잘 쉬셨나요? 어쩐지 힘든 월요일이라고 느껴지시죠?
여러 직장인들이 연휴 증후군, 명절 후유증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연휴가 끝난 뒤 몸이 좀 아픈 것 같다고 느끼거나 혹은 무기력감이 드시나요? 그러면 연휴 증후군일 수 있습니다.
긴 연휴 동안 과식, 늦잠, 불규칙한 생활로 생체 리듬이 무너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데요.
전문가들은 햇볕을 충분히 쬐고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통해 신체 활동을 늘리라고 조언합니다.
또 충분한 수분 섭취와 영양 보충으로 몸의 균형을 회복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만약 피로와 무기력감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다른 질환의 징후일 수 있거든요.
생체 리듬 교란이 계속되면 불면증, 만성 피로 증후군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명절 증후군 이겨내고 건강 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쉴 땐 좋았는데…찌뿌둥하네" 황금 연휴 뒤 명절증후군
입력 2025.02.03 07:02
수정 2025.02.0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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