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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키스 날리려는 인어 머리 '콱'…공포의 수족관에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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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키스 날리려는 인어 머리 콱…공포의 수족관에 경악
수족관에서 진행된 인어 쇼에서 공연자가 대형 물고기에게 습격당하는 아찔한 순간이 포착됐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인어 머리 삼킨 공포의 물고기'입니다.

하늘하늘 아름다운 인어 복장의 여성이 물속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거대한 물고기가 다가오더니 여성의 머리를 입에 넣습니다.

중국 윈난성의 한 수족관에서 일어난 사고인데요.

이를 본 관람객들은 공포에 질렸고 여성은 사력을 다해 발버둥 치다가 간신히 물고기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머리와 목, 눈 등에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성을 공격한 물고기의 정확한 종류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일각에선 철갑상어로 추정된다는 주장이 나왔는데요.

사고 이후 수족관 측은 여성에게 우리 돈 14만 원 정도의 윤리적 보상액을 제시했으며 사고의 세부 사항을 외부에 공개하지 말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인어도 먹고 살기 쉽지 않네요, 산재 처리 제대로 해주세요" "본격 동심 파괴의 현장, 아이들에게 끔찍한 기억 남을 뻔" "안전장치 없는 인어쇼는 퇴출이 마땅하다" 등이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m5m5afare·엑스 Apex Episodes·VaniMehrotra·Funny News 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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