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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청 박광순,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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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청 박광순,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MVP
▲ 오자왕 한국핸드볼연맹 사무총장(왼쪽)과 하남시청 박광순

하남시청 핸드볼 팀의 박광순 선수가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습니다.

한국핸드볼연맹은 "3라운드에서 37골, 17도움을 기록한 박광순을 신한카드 3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라운드 MVP는 한국핸드볼연맹이 자체 개발한 거리 및 상황별 득점과 어시스트, 수비 시 블록과 스틸, 골키퍼 방어 등을 반영한 채점 기준표에 의해 선정합니다.

박광순은 총 258점을 획득해 255점의 김락찬(상무), 210점의 이요셉 (인천도시공사)을 제치고 3라운드 MVP로 뽑혔습니다.

박광순은 3라운드에서 가장 빠른 시속 107.9㎞의 슛을 던져 3라운드 캐논 슈터에도 선정돼 2관왕이 됐습니다.

박광순은 "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며 "4라운드에서는 전승을 목표로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3라운드 4승 1패를 기록한 하남시청은 플렉스(flex) 3라운드 베스트팀으로 뽑혔습니다.

라운드 MVP와 캐논 슈터, 베스트팀 상금은 모두 50만 원씩입니다.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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