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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합동감식 앞두고 '안전성 확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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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합동감식 앞두고 '안전성 확보' 논의
▲ 동체 윗부분이 전소된 에어부산 여객기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는 김해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와 관련해 합동 감식을 실시하기에 앞서 안정성 확보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국토부 항철위는 오늘(30일) 오전 부산경찰청, 부산소방재난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화재 합동 감식을 위한 사전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항공기 양쪽 날개에 3만5천 파운드의 항공유가 실려 있는 점을 고려해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회의에서는 화재 감식 시 필요한 안전 보호 조치들이 논의됐습니다.

회의 참석 기관들은 오후에 안전 확보에 대한 현장 확인을 마친 뒤 합동 감식 일정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합동 감식에서는 화재가 시작된 지점과 화재 원인 등을 규명하는 데 주력할 예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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