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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무요원 '근태 논란' 송민호 경찰 조사…"정상 근무"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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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무요원 '근태 논란' 송민호 경찰 조사…"정상 근무" 진술
▲ 송민호

사회복무요원으로 부실하게 근무했다는 의혹을 받는 그룹 '위너'의 송민호(32)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오늘(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전날 병역법 위반 혐의로 송 씨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송 씨는 4시간가량 이어진 조사에서 "정상적으로 복무를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병무청으로부터 송 씨에 대한 수사의뢰를 받고 그를 입건해 수사 중입니다.

경찰은 앞서 송 씨가 근무한 마포구의 주민편익시설을 압수수색했으며, 시설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도 확보해 분석 중입니다.

또 해당 시설 책임자 A 씨가 송 씨에게 특혜를 준 부분이 있는지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A 씨 역시 최근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송 씨는 2023년 3월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해 지난달 23일 복무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그가 제대로 근무하지 않은 것으로 의심된다는 내용의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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